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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재발급 준비물 기간 금액

by 가성비 끝판왕 2025. 6. 19.

    [ 목차 ]

해외로 나가는 순간,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단연 '여권'입니다. 평소에는 서랍 속에 고이 모셔두기 마련이라 여권 유효기간이나 상태를 자주 확인하지 않게 되는데요. 막상 여행을 준비하다가 여권이 만료됐거나 훼손된 사실을 알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여권 사진 규정이 엄격해지고 온라인 재발급도 가능해지면서 절차가 달라진 부분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에 따라 여권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신청 방법, 준비물, 수수료까지 모두 정리해 드리니 끝까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권 재발급이 필요한 상황

여권 재발급은 단순히 여권이 만료되었을 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상황에서 재발급이 필요하며, 이를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은 경우입니다. 항공사나 외국 입국 심사에서는 대부분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탑승 및 입국이 가능하므로, 6개월 이내로 남았더라도 미리 재발급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권을 분실한 경우에는 반드시 경찰서에 분실신고를 한 후, 재발급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여권이 찢어지거나, 물에 젖는 등 훼손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는 출입국 심사 시 자동화 게이트를 이용할 때 여권 훼손이 있다면 인식되지 않거나 입국 자체가 거부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은 경우

여권 분실 또는 도난 시

여권이 찢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여권의 정보가 변경된 경우 (이름 변경 등)

여권에 여유 페이지가 거의 없는 경우

잔여 유효기간이 충분하더라도 사진이 현재와 너무 다르게 바뀐 경우

 

이제 여권 재발급도 집에서 끝!

 

 

위의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반드시 재발급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특히 항공권 예약 시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조건이 있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앞두고 있다면 서둘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재발급 신청 방법

2025년 기준, 여권 재발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재발급 사유나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경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권 재발급을 가장 일반적으로 신청하는 방법은 거주지 관할 시청·군청·구청 여권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는 것입니다. 방문 전에는 여권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준비하고, 가능한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원실마다 점심시간 운영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해당 구청의 민원실 운영 시간을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청서 작성은 현장에서 가능하며, 대부분 비치되어 있으므로 따로 출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성 후 신분증과 함께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접수를 진행하고, 접수증을 발급해줍니다. 이 접수증은 여권 수령 시 필요하므로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지?

 

 

오프라인 신청 방법
대부분의 국민은 여전히 오프라인 창구를 선호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관할 시청·군청·구청의 여권 민원실 방문

2.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3. 수수료 납부

4. 접수 완료 후 여권 수령

 

지방자치단체별로 민원실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 휴무 여부는 각 지자체별로 상이합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
2025년 현재, 정부는 디지털 민원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24’와 외교부 여권민원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재발급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이력이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국내여야 합니다. 또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여권 분실이나 훼손이 아닌 일반적인 유효기간 만료 혹은 여권 정리 목적의 재발급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여기로!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적 있는 자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국내인 자

만 18세 이상 성인

여권 훼손·분실이 아닌 단순 재발급 사유

 

온라인 신청 후에는 여권 수령 시 반드시 본인이 지정한 장소(시청·구청)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령해야 하며, 대리 수령은 불가능합니다.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

여권 재발급 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여권 종류와 유효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년 기준으로 일반 성인의 경우 10년 유효기간을 가진 전자여권 발급 수수료는 53,000원입니다.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5년 유효의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45,000원입니다.

 

여권용 사진은 반드시 정해진 규격(3.5cm x 4.5cm)을 따라야 하며, 흰색 배경에 정면 응시, 입을 다문 상태, 안경 착용 불가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특히 귀와 눈썹이 가려지지 않아야 하며, 최근에는 안경을 착용한 사진은 거의 모든 경우에 반려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권발급신청서 (현장 비치 또는 사전 출력 가능)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등)

기존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제출)

여권용 사진 1매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 규격)

수수료 (현금 또는 결제 수단 가능)

 

단, 여권을 분실한 경우에는 ‘분실신고서’와 함께 경찰서의 분실확인서 또는 분실경위서가 추가로 필요하며, 여권이 훼손된 경우에는 훼손된 여권도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여권용 사진 규정

2025년 기준으로 여권 사진 규정이 엄격해졌습니다. 아래 조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접수 거부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발급 전, 알아야 할 점은 뭐가 있을까?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

배경은 반드시 흰색

정면 응시, 눈을 크게 뜨고 입은 다물기

안경 착용 불가 (의학적 사유 외 금지)

머리카락이 눈썹, 귀, 이마를 가리지 않도록

셀프 촬영·스티커사진·포토샵 수정 금지

 

사진 규정 위반 시 접수가 거부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진관에서 여권용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권 재발급 수수료와 유효기간

2025년 기준 여권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게 필요한 수수료는 얼마일까?

 

 

일반 전자여권(10년) : 53,000원

일반 전자여권(5년, 만 18세 미만) : 45,000원

여행증명서(단수 여권) : 20,000원

분실 또는 훼손 재발급 시 별도 수수료 없음

 

 

기본적으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10년짜리 여권이 발급되며, 미성년자는 5년 유효 여권이 기본입니다. 다만 신청 시 유효기간 선택이 가능하므로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권 발급 소요 기간 및 수령

여권 재발급 후 수령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5~7영업일 정도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기준으로 계산해야 하며, 여름휴가철이나 명절 전후에는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여권 수령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신분증과 접수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부모나 보호자가 대신 수령할 수 있으며, 대리 수령 시 위임장과 대리인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일반 접수 : 5~7영업일

급행 접수 : 1~2영업일 (일부 지역 한정, 별도 수수료 발생)

온라인 접수 : 5~7영업일 (우체국 수령 가능 지역에 한함)

쉽게 영상 따라하고 한번에 끝내볼까?

 

 

여권은 반드시 본인이 수령해야 하며, 대리 수령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나 장애인 등 본인 수령이 불가능한 사유가 있는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분실 시 여권 재발급 절차

여권을 분실한 경우에는 일반 재발급과 다른 절차가 추가됩니다. 우선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 분실신고를 한 뒤, 분실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후 구청 여권민원실에서 분실신고서와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고 재발급을 신청하게 됩니다.

 

가까운 경찰서에 분실 신고

여권 분실신고서 작성 및 경찰서 확인서 수령

여권 민원실 방문 및 재발급 신청

일반 여권 재발급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

 

사진 다시 찍어야 하나?

 

 

주의할 점은 여권을 분실한 횟수가 2회 이상인 경우, 1년 이상 유효 여권 발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출입국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권 재발급 시 자주 묻는 질문

Q. 유효기간이 남았는데도 재발급 받을 수 있나요?
네,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도 사진이 현재와 다르거나 여권 상태가 안 좋으면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Q. 온라인으로 신청했는데 사진 규정 때문에 반려됐어요. 어떻게 하나요?
사진만 다시 제출하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전체 접수를 다시 해야 하므로 사진 촬영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여권에 찍힌 출입국 도장이 안 보여요. 괜찮나요?
여권 훼손으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해당 여권으로는 여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재발급을 권장합니다.

공식 자료 알아보기

 

 

여권은 단순한 여행 서류가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자신의 국적과 신분을 증명해주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훼손·분실된 상태로 해외에 나가려다 입국 거부를 당하거나 비행기를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재발급이 가능해졌고, 사진 규정이나 수령 방법 등도 세분화되어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춰 알맞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이 여권 재발급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